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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19일 오픈…지중해 해안마을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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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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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 호텔앤리조트 제공]

지중해 해안마을 콘셉트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오는 19일 오픈한다. 2017년 4월 기공식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17번째 리조트이자 쏠비치 브랜드를 잇는 세 번째 리조트다.

쏠비치는 대명리조트 계열의 ‘해양테마리조트’ 브랜드로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지중해 해안마을 ‘프로방스(Provence)’를 재현했다.

남도의 태양과 바다를 담은 ‘프로방스(Provence)’ 콘셉트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 객실 576실 ▲1개 카페와 4개 레스토랑 ▲인피니티풀 ▲5개 연회장 ▲5개 위락시설로 구성됐다.

총 대지면적 2만2101평(7만3062㎡)에 지어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호텔 1동(지상 7층), 리조트 2동(웨스트타워 12층, 이스트타워 지상 9층 및 지하 1층), 노블 1동(지상 7층), 웰컴센터(지상 1층 및 지하 3층)으로 구성됐으며, 객실 수는 총 576실이다.

중심부에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원형의 프로방스 광장이 있고, 라벤더와 녹차잎이 어우러진 라벤더가든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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