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1단계인 칫솔과 주방용품 공장은 이미 생산조건을 구비하고 중국에서 생산허가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건설하는 비전센터와 보건식품 공장은 제2단계 생산기지다.
애터미의 최종목표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내에 애터미 산업클러스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애터미 생산기지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중국 건강산업 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터미 비전센터와 보건식품 공장은 26,000평방미터 부지에 건축 연면적은 약 27,000평방미터다. 1차로 7,600평방미터의 분말형 보건식품 제조공장과 12,000평방미터의 비전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 생산기지 내의 모든 프로젝트는 우선 현지직원을 채용하고 현지에서 원재료를 수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최대한 현지인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자원의 합리적 이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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