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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면 수안마을의 수국축제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시의 우수사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국정원축제를 개최한 대동면 수안마을로서, 그동안 ‘수국과 꽃, 문화가 살아있는 힐링 수안마을’을 주제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김해시는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버려진 땅을 수국정원으로 가꾸면서 스토리북 제작, 마을기업 지정 등으로 활기찬 마을로 변신토록 하는 데 성공했다.
균형발전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특회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안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시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든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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