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단에 세계 광고계 여성리더 대거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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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7-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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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장 5인 중 3인이 여성 광고인…광고제, 8월22일 개막

부산국제광고제 여성 심사위원장.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제공]

8월22일 개막되는 부산국제광고제의 본선 진출작이 확정된 가운데 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이를 심사할 본선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 광고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여성리더들이 심사위원에 대거 포함된 점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심사위원장 5인 중 3인이 여성 광고인으로, 광고계에서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다양한 최초의 타이틀을 획득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미국 비비디오(BBDO) 최초의 여성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이자 페이팔(Paypal)·넷플릭스(Netflix) 등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성공시킨 로빈 피츠제럴드(Robin Fitzgerald), 브라질 여성 최초로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서 선정한 <광고계의 가장 창의적인 여성>로 꼽힌 조안나 몬테이로(Joanna Monteiro), 태국 최초의 칸 골드 라이온(Cannes Gold Lion) 수상자인 주리펑 타이둠롱(Jureeporn Thaidumrong)이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다.

심사위원장뿐만 아니라 본선 심사위원 35인 중 여성 심사위원의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이전보다 영향력 있어진 광고계 우먼파워 효과를 입증했다.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및 기업 마케팅 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직 여성 광고인들 또한 대거 참여했다.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샵(Facebook Creative Shop)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디렉터인 Ksy Hsu, 20년 동안 피앤지(P&G)를 비롯한 세계 최대 브랜드 광고 경험과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브이앰엘와이앤알(VMLY&R)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킴픽(Kim Pick), 삼성전자·코카콜라 등 통합 마케팅 캠페인 전문가인 제일기획 이예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로벌 브랜드의 TV 및 디지털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대홍기획의 박윤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대표적인 여성 심사위원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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