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들은 이날 정론관을 방문해 두 나라가 마주보며 달리는 기관차와 같은 형국이라고 지적하면서, 양국 정부가 성의있게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위원들은 양국정부가 냉정을 되찾고 양국을 향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내용은 크게 4가지로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 중단 △일본정부는 7월4일 발효한 반도체 관련 3개 부품소재 수출규제 철회 △강제징용피해에 관한 양국 정부의 이성적 외교협상과 대통령의 직접 가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태도 견지 등이다.
위원들은 "한일 양국은 세계 경젤제를 이끌어가는 경제대국이다"라며 "두 나라가 협력한다면 세계경제를 주도할 수도 있지만, 대립한다면 세계 경제를 위협할 수도 있다. 한일 양국은 위상에 걸맞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김석기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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