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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군산역세권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연말 첫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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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8-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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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

군산신역세권 조감도[사진 =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전북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이하 군산신역세권)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올 12월 말 착공에 들어가며,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전북 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 대지면적 3만8961㎡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규모 아파트 6개 동, 총 1108가구(국민임대주택 832가구·영구임대주택 276가구)과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군산신역세권은 군산역, 군산IC, 강변로가 인접해 있고 대형 쇼핑몰과 시청, 터미널 등 공공시설이 가까워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글로벌(25%), 신동아건설 (20%), 대보건설(15%)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계약금액은 총 80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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