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건설플러스, 소호오피스 '동탄2 서영아너시티'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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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8-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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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서영아너시티' 조감도. [제공=서영건설플러스]


서영건설플러스는 이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2-4블록 일원에서 소호오피스 중심으로 구성된 '동탄2 서영아너시티'를 분양한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연면적 1만4312㎡에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어진다. 1인 창조기업, 스타트업 증가에 따른 다운사이징, 1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1~2인 소호오피스로 업무공간을 구성했다. 단지 1층에는 창업공간인 슬림스토어와 나만의 공간인 셀프 스토리지도 함께 조성된다.

소호오피스는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입주가 가능하다. 실별 전용 발코니(일부)를 비롯해 접견실, 무인택배함 등도 갖춰진다.

상가도 나홀로족, 1~2인 소비층 등에 맞춘 슬림스토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층에 배치되는 이 상가는 유러피안 테마를 적용,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동탄영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접근성을 높인다.

셀프 스토리지는 개인 수납공간이 부족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특화설계다. 개인은 물론 기업들의 별도 공간으로 마련되며 사용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리한 짐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상가와 셀프 스토리지는 인근 5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입주 기업 종사자는 물론 동탄5동주민센터, 다원이음터, 다원중학교, 선납숲공원 나들이객 등 1만여 유동인구의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000㎡ 규모로 광교테크노밸리(26만9000㎡)의 약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 이상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다.

단지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동탄일반산단, 평택진위일반산단 등 대규모 배후산단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SRT와 GTX-A노선(2023년 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이용이 수월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를 오갈 수 있다. 지난 5월에는 동탄2신도시 일반도로에 트램 도입을 포함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게돼 교통 편의성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등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자금 부담이 낮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자를 판단하는 주택 수에도 합산되지 않는다.

이달 분양 예정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1년 7월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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