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은 1523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제각기 35%, 4% 늘었다. 회사는 시장이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549억원)에 부합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성과급과 일본 마케팅비 감소로 영업비용이 줄었다”며 “일본 시장에서의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이 반영됐고, 콘솔 매출이 미뤄져 매출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회사는 지적 재산권(IP)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엑스박스(Xbox)와 PS4로 콘솔 플랫폼 확장이 기대되고 4분기 중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지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브(EVE) IP 확장과 신작 프로젝트 출시도 연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2/20190812065103893410.jp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