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업은 공익·인권단체나 비영리기구(NPO) 등에서 근무할 전담 변호사를 1~2명 선발하고, 이들이 공익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2년간 매달 25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익 활동만 하는 공익전업변호사는 일반 변호사의 프로보노(공익활동)보다 사회 기여도가 높고, 희망 변호사 수도 늘고 있지만 근무 단체 재정이 열악해 안정적인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변회는 이번 사업이 공익·인권 분야에 진출하려는 변호사와 공익전업변호사가 필요한 단체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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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서울변호사회 회장. [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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