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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 교육감, 몽골 열악한 정보화교육 ,인프라 현대화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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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8-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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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초·중·고 통합학교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 컴퓨터 25대, 전자칠판 1대 등 지원

 

왼쪽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오른쪽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 어용로야 교장[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은 12일 몽골 초·중·고 통합학교인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에 컴퓨터 25대, 전자칠판 1대 등 지원하고 정보화 교육을 위해 마련한 스마트 교실 현판식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의 이번 지원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고 국제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대전 교육청은 정보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에 정보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터실을 구축했다.

이번 지원으로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자료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게 됐다.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 어용토야 교장은 “ 컴퓨터 활용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정보화 인프라가 열악한 몽골지역 인근 학교들과 함께 공동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감사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지원한 컴퓨터실이 ‘에르디밍 어르길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돼,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쳐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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