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명예시민 공모…일반인 30인 연서 추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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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8-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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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10일까지…시정설명회·축제 초청 혜택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19년 하반기 명예시민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9월10일까지 20일간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민이 아니면서도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추천 대상이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도 추천 가능하다. 

일반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30인 이상 연명 서류를 우편 또는 e-메일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수여식은 11월 이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시정설명회 및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1966년부터 경제·과학·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내·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면서 “시정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우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2회 공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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