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해찬 대표는 확대 간부회의에서 수도권에 있는 법무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여가부 등의 국회 상임위원회 진행은 세종시에서 할 필요성이 없다고 밝혀서다.
세종시당은 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당대표가 미이전한 부처를 속히 이전하겠다는 의지 표명 없이 상임위원회를 할 필요성이 없다는 등 거론한 것은 진정한 행정수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지적했다.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미이전한 4개 부처들이 굳이 과밀화 되어 있는 수도권에 남아 있을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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