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TF 꾸려 신사옥 건립에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19-08-27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안정적인 방송 환경 구축해 양질의 콘텐츠 제공

공영홈쇼핑은 27일 신사옥 건립을 위해 ‘신사옥건립 태스크포스(TF)’ 발족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신사옥 건립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알아보고 있었으나 지난 4월 발생한 방송장애 이후, 홈쇼핑 방송에 최적화된 시설·설비의 필요성과 사업 확대로 인한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심각해 신속히 진행하게 됐다.
 

[공영홈쇼핑 로고. ]

공영홈쇼핑은 개국부터 최근까지 뉴스 진행 용도로 만들어진 2개 스튜디오로 하루 약 18시간의 생방송을 운영해 왔다. 낮은 층고와 협소한 면적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고, 방송 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입주 건물이 아닌 외부에 대형 스튜디오를 임차해 현재 3개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개국 초 5개층을 임차해 사용하다 현재는 2개 층 일부를 추가 임차하는 등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공간부족과 임차료 부담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신사옥건립TF 운영이 계획된 것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옥 건립을 검토하게 됐다” 며 “안정적인 방송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과 우리 중소기업∙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