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포항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장면. [사진=포항시산악연맹 제공]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및 가족, 관람객 등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규정에 따라 난이도 종목에는 남녀일반부 및 남녀주니어, 남녀유스(Youth) A,B,C,D,E 의 14개 부문, 스피드 종목에는 남녀일반부 및 남녀학생부 4개 부문으로 총 18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경기결과 난이도 부문 남자 일반부 우승은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이민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우승은 대구 상서고등학교 최지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가 열린 포항국제클라이밍센터는 세계 선수권 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국제 규격의 규모로 포항종합운동장 내에 지난 2018년에 건립됐으며, 접근성과 편의성은 전국 최고의 경기장이다. 또한, 형산강변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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