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이를 시작으로 파주시는 6078ha의 논에서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NH농협파주시지부, 농업인 단체, 쌀전업농 파주시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를 수확했으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수량이 많아 매년 농가 소득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로 조기 출하돼 추석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농민들의 땀과 정성, 노력이 가득해 벼농사가 잘 됐다”며 “앞으로도 한수위 파주쌀을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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