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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인성교육진흥원제공]
김성일 이사장은 “우리 군이 최상의 전투력과 의.식.주는 물론, 처우 및 의식 등이 많이 개선됐으나 가족, 노인.아동학대, 마약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은 아직도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예방교육을 통해 공동체 사회성을 잘 정립하고 있어 미래는 밝고 희망적으로 이 모든 짐을 군에만 맡기지 말고 민.관.학이 협력하면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이며 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심 원장은 “오늘날 군 장병의 환경은 많이 좋아졌으나 가정과 동료, 개인의 심리.정서적 요인들이 복잡하고 심각하다”며 “진흥원에서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접근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등에서는 조례를 만들어 군가족의 인성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대신한 홍귀선 부시장은 “전임의 기반을 토대로 김성일 이사장이 장병들의 바람직한 군 생활을 위해 인성함양 등 체계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장병들의 인성교육 진흥활동은 장병의 사기 앙양과 전투력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장병들의 인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군인성교육진흥원이 경기도 軍장병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상호 배려와 존중이라는 인성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해댈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사)군인성교육진흥원은 장병인성 진흥을 위한 다양한 교육, 각종 정책개발 자문, 장병인성 진흥 및 복지향상 관련기관 및 단체들의 참여촉진 등을 통해 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 국방부 인가 사단법인으로서 공식 출범하였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으로 국방부 장병 인성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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