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링링은 중형 크기를 유지한 채 7일 오전 6시 목포 서남서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난 후 정오 12시 서울 남서쪽 180km 부근을 지나 오후 6시에는 평양 동남동쪽 40km 부근 육상을 지나게 된다.
북상하는 태풍 링링은 8일 새벽 강계 동북동쪽 70km 부근 육상을 지난 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육상을 지날 예정이다.
현재 제주 윗세오름에는 112mm, 사제비에는 89mm, 서귀포 영실에는 73mm 비가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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