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삭발 투쟁’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삭발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을 즉시 해임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외쳤다. 그는 “조국과 그 일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라”며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에 앉히면서 개혁을 입에 담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강조했다.
박인숙 의원은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한 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송파구갑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도 득표율 44%로 당선됐다.
한편 이날 삭발식에는 김숙향 동작갑 한국당 당협위원장도 동참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삭발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을 즉시 해임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외쳤다. 그는 “조국과 그 일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라”며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에 앉히면서 개혁을 입에 담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강조했다.
박인숙 의원은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한 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송파구갑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도 득표율 44%로 당선됐다.
한편 이날 삭발식에는 김숙향 동작갑 한국당 당협위원장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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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삭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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