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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crescent)를 뜻한다. 초승달처럼 생긴 페이스트리의 모양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흔히 크루아상을 프랑스 전통빵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크루아상의 기원은 오스트리아나 헝가리로 유추되고 있다.
17세기 말 오스트리아 또는 헝가리에서 오스만투르크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먹었던 빵이 프랑스에 전해져 발전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초승달 모양도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국기에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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