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몇 달 전 모 매체는 김 차장이 '검은 머리 외국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차장은 꿈도 영어로 꿀 만큼 우리말보다 영어가 편하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실제로 김 차장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친인 김병연 전 노르웨이 대사를 따라 학창시절을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 보냈다.
김 차장은 청와대행이 결정됐을 당시 퇴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욕먹으면서 영어 배우고 싶으면 청와대로 찾아오라'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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