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19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국회 접견 자리에서 "의심되는 범인이 밝혀졌는데 안타깝게 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된 때"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신종 여성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형별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여가부가 여성 편만 든다는 인식이 조금 있는 듯하다"며 "남성 청소년들과 많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상호 간 이해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9.19[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