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향군상조회]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동남아시아 3개국과 서부지중해 3개국 등 2020년 크루즈 일정을 공개하고,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3개국 크루즈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을 기항하는 5박 7일 일정이고, 서부지중해 3개국 크루즈는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을 기항하는 8박 10일 일정이다. 동남아 3개국 크루즈는 2020년 3월 30일, 서부지중해 크루즈는 2020년 3월 25일 출항 예정이다.
동남아 및 지중해 크루즈는 17만톤급 로얄캐리비안 콴텀호와 코스타 크루즈의 18만톤급 코스타 스메랄다호다. 특급호텔 수준의 휴양과 최고급 뷔페·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으며 카지노, 고급바, 사우나, 면세점, 수영장, 공연장, 야외 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 고객 발코니 객실 배정, 단독 기항지관광을 모두 포함한 풀옵션(All-inclusive) 상품으로 전 일정에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향군상조회를 이용하는 고객은 선상팁·유류할증료 등 부가비용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크루즈 상품은 기존 향군상조상품 가입 및 신규 상품 가입 시 전환 이용할 수 있다”며 “재향군인회상조회의 럭셔리 크루즈여행 상품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