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KEB하나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대출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27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출금리 감면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5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KEB하나은행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대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강용규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KEB하나은행 김인석 부행장을 포함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KEB하나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대출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2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은 최대 10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사는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우수 협력 기업, 공사 R&D 협력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은 인천공항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매칭해 주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인천공항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대출 협약 체결로 자금난을 겪고 있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