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진대제공]
이번 야간대피훈련에는 대진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생활관 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30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웠다.
대규모 인원이 밀집되어 있는 대진대 생활관은 야간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유출 및 전소, 인명 피해 등 대형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신속한 초동조치와 대피 방법 등 행동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야간대피훈련에서는 실제 화재가 난 상황을 재현하고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불통 점화 및 정리, 옥내 소화전 방수, 경종 및 방송 출력, 소방차 유도, 비상문 개방 및 복구, 환자 구조 등을 체험토록 하였으며, 현장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지대를 위한 철저한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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