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10월 한 달 ‘군인·경찰’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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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9-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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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내내 모든 군인·경찰 대상 평일 저녁·주말에 50% 혜택

  • 한글날 당일 순우리말 이름도 반값

 

세븐스프링스는 10월 한 달간 군인·경찰 반값 프로모션을 벌인다. [사진=삼양에프앤비 제공]



삼양그룹의 외식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국군의 날(10월1일)’과 ‘경찰의 날(10월21일)’이 있는 10월을 맞아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한 달 내내 세븐스프링스를 방문하는 모든 군인, 경찰에게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군인 또는 경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공무원증 등을 결제할 때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평일은 저녁 식사만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다가오는 한글날(10월9일)을 기념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한글날 당일에 한해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방문객은 세븐스프링스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결제할 때 직원에게 신분증을 통해 순 우리말 이름을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반값 할인은 성인 2인 이상 방문했을 때, 혜택 대상자 본인에 한해 1 테이블마다 최대 2인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스테이크 등 추가 주문 상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다른 프로모션과의 중복 적용도 불가능하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인, 경찰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10월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세븐스프링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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