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BSC제공]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결승전 한국 대 일본 경기가 열렸다.

1회초 김현수가 홈런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사진=WBSC제공]
한국은 1회 초부터 김하성(25), 김현수(32)의 홈런으로 3점 리드하며 일본 선발 투수 야마구치 슌(33)을 마운드에서 내려보냈다.

이날 경기서 양현종은 3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WBSC제공]

박병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다. [사진=WBSC 제공]
이후 한국 타선은 일본 공략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오히려 7회 말 한국 세 번째 투수 조상우(26)가 1실점하며 점수는 2점 차로 벌어졌다.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김경문(62) 감독이 이끈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WBSC 제공]
경기는 3-5로 마무리 되며 한국은 프리미어12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대회 2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내년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