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구의원 선출 투표를 하고 있다. 이번 구의원 선거는 향후 시위 사태의 향방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반정부 대 친정부로 갈라진 현 홍콩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친중파가 장악해 온 홍콩 정치권 판도가 뒤집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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