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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불교연합, 신청사 화원 유치 염원 시민 1천여 명과 뜻 모아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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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신혜 기자
입력 2019-11-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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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불교연합 23일 오후 2시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화원 LH홍보관에서 신청사 화원 유치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시 신청사 건립예정지가 다음달 22일 최종 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 시민 1천여 명이 시 신청사를 화원에 유치하기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달성군 불교연합(용연사 능도스님)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화원 LH홍보관에서 신청사 화원 유치 기원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회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전 대한불교 조계종 종회 의장이신 성문스님을 비롯한 달성군 주요사찰의 주지스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주 인호스님이 주관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법요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구호릴레이에서는 봉행식에 참석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신청사 화원 유치염원을 한데 모아 구호를 외치고 비슬산 높이를 상징하는 1,083개의 풍선을 하늘위로 날렸다.

성문스님은 기원법어에서 “대구시 신청사 최종후보지가 화원으로 결정되어, 250만 대구시민들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함께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발원했다.

또한,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렇게 종교계에서도 신청사 화원유치에 정성을 다해 기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 바람대로 대구시 신청사가 반드시 화원에 올 것이다”며, “남은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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