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쌀롱'에서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승현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청춘스타의 감성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1990년대 함께 활동하며 팬덤 경쟁을 벌인 배우 최제우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우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김승현 부모와의 인증샷을 게재할 정도로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다.
최제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최제우는 1990년대 최창민으로 활동하며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계에서 은퇴한 후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뒤 역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제우의 사주명리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최근 최제우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송혜교와 23년 전 S사 교복모델로 활동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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