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확보한 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오는 5~10월 '역사가 문화의 길로 이어지다'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 54차례의 문화 공연을 열 계획이다. 가족 단위 대상 만들기 체험, 학생 낱말 퍼즐맞추기, 낭독 공연 등도 연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경기도 문화의 날’을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시도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공모로 접수된 사업의 공모사업 목적 적합성 등을 심의해 7개 단체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남양주YWCA의 '생활정치학교 2기', 실버인지 보드인지의 'MY성공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의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등의 사업이다.
박신환 부시장은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토대로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남양주시는 오는 15~26일 관내 공영주차장 80곳의 해빙기 안전사고 현장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주차장의 외부 경사지, 옹벽 균열상태, 바닥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내·외부 폐기물 적치 등 환경정비 상태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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