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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0년 암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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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기자
입력 2021-03-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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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령인구가 인구 절반이상 차지하는 상황 인지해 적극적으로 주민들 건강관리 나서

청도군 관계자들이 18일 암 예방의날을 맞아 암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로하스의 고장 경북 청도군이 적극적인 의료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거행된 경상북도 주관'2021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2020년 암예방관리사업 평가'부문에‘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상은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암검진 수검 실적을 평가한 결과, 청도군이 1위를 하게 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군은 군의 특성상 노령인구가 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을 인지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임하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자발적은 체크와 검사로 몸의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각종 성인병및 암등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활동의 역점을 두고 있다. 

군은 국가암검진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 암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했으며, 1:1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했다.

또한 미수검자 현황을 파악해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한편,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 생활 수칙을 홍보했다. 이런 활동의 결과에 힘입어, 이번 최우수기관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암 조기검진은 암의 조직진단과 동시에 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요소와 생활습관을 미리 진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암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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