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홈퍼니싱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40여 개 제품과 주방 및 욕실 설치 서비스 가격을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케아는 매년 새로운 회계연도의 시작인 카탈로그 출시와 함께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의 제품을 선보여 왔으나 작년부터 이를 연 2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홈퍼니싱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 40여개 제품에 대해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제공한다.
대상 제품으로는 리사보 책상, 힐라레드 의자패드, 테르나뷔 탁상스탠드, 피엘보 TV장식장 등이다. 가격 인하가 적용된 전 제품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과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방 및 욕실 설치 서비스’도 31일부터 기존 대비 약 10%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절차 간소화 뿐 아니라 타사 주방 및 욕실제품 추가 설치까지 가능한 토탈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지역도 확대된다. 주방 서비스는 전국 8개 시·도로, 욕실 서비스는 서울, 경기, 충청, 부산, 경남 지역까지 가능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