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부산은행·경남은행·BNK캐피탈·BNK저축은행·BNK자산운용 등 5개 계열사에 대한 대표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안감찬(58) 신임 행장은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마케팅본부 부행장보, 여신운영그룹·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다. 최홍영(59) 신임 행장은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본부장, 울산영업본부 부행장보, BNK금융 그룹경영지원총괄 전무,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 임기는 각각 2년이다.
이외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등은 각각 1년씩 연임했다. 그간의 경영성과 및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경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고려한 결정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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