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021 올해의 광고상' 대상…"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펼칠 것"

대상받은 '문명의 충돌', 국내 대표 광고제 4개 모두 석권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국내 광고제에서 잇달아 수상 실적을 내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학회 주최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 2개, 금상 2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션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 집행한 KCC건설 스위첸의 TV광고 '문명의 충돌'과 SK하이닉스의 브랜드 캠페인 '첨단동화'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현대해상 TV광고 '갔다올게'와 현대모비스 브랜드 필름 '우리, 환생할래요?'로 금상 2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번 TV부문 대상작으로 꼽힌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광고상,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등 국내 대표 4대 광고제에서 본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노션의 김정아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CCO)는 "최근 해외 수상에 이어 국내 대표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소비자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사회적 이슈에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지난 25일에 개최된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 1개, 좋은 광고상 5개, 문화체육관광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제작한 KCC건설 스위첸의 TV광고 '문명의 충돌'편. [사진=이노션 월드와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