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작년 인공지능(AI)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성과로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 제조부문 디지털전환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엠로는 연결기준 매출 44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한 2020년 실적을 담은 사업보고서를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0% 증가했다. 이같은 엠로의 작년 성과에는 자회사 인포와이즈, 에이아이더, 레이컴의 실적이 포함돼 있다. 엠로가 작년 에이아이더와 레이컴의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두 회사의 실적은 올해부터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고, 인포와이즈만 포함된다.
송재민 엠로 대표는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해 성장을 이끌었다"며 "주력 제품인 스마트스위트(SMARTsuite)에 사용자 관점의 유연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아키텍처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엠로는 SCM 소프트웨어로 기업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리드타임 단축과 재고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AI 솔루션은 운영효율과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기업뿐아니라 중견중소기업 고객을 늘리며 성장하는 추세다.
엠로는 AI 기술을 적정 재고 관리, 자동 발주 등 SCM 전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탑재해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공급사와 비대면으로 협력해야 하는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의 솔루션은 SCM의 핵심인 수요예측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준정보 자동 분류와 지출 분석 솔루션을 통해서 기업의 구매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며 "작년 사업 성과는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에 구매 SCM 시스템 공급을 통해 얻은 다양한 데이터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엠로는 연결기준 매출 44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한 2020년 실적을 담은 사업보고서를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0% 증가했다. 이같은 엠로의 작년 성과에는 자회사 인포와이즈, 에이아이더, 레이컴의 실적이 포함돼 있다. 엠로가 작년 에이아이더와 레이컴의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두 회사의 실적은 올해부터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고, 인포와이즈만 포함된다.
송재민 엠로 대표는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해 성장을 이끌었다"며 "주력 제품인 스마트스위트(SMARTsuite)에 사용자 관점의 유연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아키텍처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엠로는 SCM 소프트웨어로 기업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리드타임 단축과 재고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AI 솔루션은 운영효율과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기업뿐아니라 중견중소기업 고객을 늘리며 성장하는 추세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의 솔루션은 SCM의 핵심인 수요예측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준정보 자동 분류와 지출 분석 솔루션을 통해서 기업의 구매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며 "작년 사업 성과는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에 구매 SCM 시스템 공급을 통해 얻은 다양한 데이터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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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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