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비 부정사용 예방을 위한 온라인교육과 자가진단 테스트가 시행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 연구개발(R&D) 수행기관이 올바르게 연구비를 사용하도록 교육하는 'IITP R&D 체크(Check)'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비 사용 윤리의식을 개선하고 연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부정사용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ITP R&D 체크는 올해 신규 협약과제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교육 이수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과해야 과제 협약체결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연구비 부정사용 사례와 제재조치를 안내하도록 구성됐고, 이 교육을 이수한 뒤 10문제의 자가진단테스트로 올바른 연구비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전성배 IITP 원장은 올해 국가 R&D 예산은 27조4000억원, 그 중 IITP는 R&D 전문기관으로서 1조4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관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대응과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으로 인해 연구 현장의 혼란과 진통이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원활한 사업 지원으로 연구자가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ICT R&D 전문기관의 소명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ITP는 ICT R&D 제도와 시스템에 대해 연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연구현장의 니즈와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연결을 지속하겠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수행기관을 만나 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 연구개발(R&D) 수행기관이 올바르게 연구비를 사용하도록 교육하는 'IITP R&D 체크(Check)'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비 사용 윤리의식을 개선하고 연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부정사용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ITP R&D 체크는 올해 신규 협약과제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교육 이수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과해야 과제 협약체결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연구비 부정사용 사례와 제재조치를 안내하도록 구성됐고, 이 교육을 이수한 뒤 10문제의 자가진단테스트로 올바른 연구비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전성배 IITP 원장은 올해 국가 R&D 예산은 27조4000억원, 그 중 IITP는 R&D 전문기관으로서 1조4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관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대응과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으로 인해 연구 현장의 혼란과 진통이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원활한 사업 지원으로 연구자가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ICT R&D 전문기관의 소명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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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부정사용 사전예방 동영상교육 자료의 일부. [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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