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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나미 주가가 급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6분 기준 모나미는 전일대비 20.4%(1030원) 상승한 60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에서 주로 고교 1학년생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296종의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리총합과 공공 교과서 18종에는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다'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반영됐다. 역사총합 12종은 대체로 독도가 일본 영토에 편입되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으며, 일부 역사교과서가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애국주로 알려진 모나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나미는 한·일 분쟁이 본격화된 후 일본 제품을 대체할 제품을 생산해 '애국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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