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9시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섰다.
취임 100일 즈음을 맞아 이뤄진 이번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위기를 넘어서는 기회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취임 당시 나는 한 세기 만의 최악의 대유행,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남북전쟁 이후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최악의 공격 등 위기로 둘러싸인 국가를 물려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위기 극복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백신을 맞고 있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우린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삶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100일 뒤 미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취임 100일 즈음을 맞아 이뤄진 이번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위기를 넘어서는 기회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취임 당시 나는 한 세기 만의 최악의 대유행,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남북전쟁 이후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최악의 공격 등 위기로 둘러싸인 국가를 물려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위기 극복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백신을 맞고 있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우린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삶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100일 뒤 미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성인 50% 이상이 백신을 1회 이상 맞았다"면서 매회의 백신이 희망으로 느껴진다는 간호사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또한 이같은 결과를 100일 동안 만들어 낸 것은 미국 국민들이라면서 국민들의 협조에 감사했다.
또한 코로나19 구제책이 당장 일자리를 잃었고 돈이 없었던 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 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팬데믹 초기 마트 대란과 소상공인들의 생활고 등 국민이 겪어야했던 고통을 언급하면서, 이런 불안정한 상황들이 100일 안에 급격하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도 급격히 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IMF(세계통화기금)가 미국 경제성장률을 6%로 전망했다면서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다시 움직이고 있지만, 멈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 다른 나라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앞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엄청난 변화의 시대에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국가의 투자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모든 것들은 "일자리와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의 기준은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가 될 것이다"라고 미국 중심의 정책을 펼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무려 2500조원 규모의 미국 일자리 계획이 노동계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문가들은 미국 일자리 계획이 향후 몇 년 동안 수백 만개의 일자리와 수조 달러의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가는 이 나라를 건설하지 않았다"며 "중산층이 이 나라를 만들었고, 노동조합이 중산층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 일자리 계획에서 만들어진 인프라 일자리의 약 90%는 대학 학위가 필요 없는 것"이라면서 "미국을 건설하기 위한 블루칼라의 청사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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