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1분기 휴대폰 판매량 8100만대…2분기 감소 예상”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무선사업부의 휴대폰 판매량이 8100만대, 태블릿이 8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블렌디드 평균판매단가(ASP)는 243달러(약27만원),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은 90% 중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고 태블릿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블렌디드 ASP도 감소하고, 스마트폰 비중은 90% 초중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TV의 경우 1분기 액정표시장치(LCD) 판매량이 20% 중반으로 하락했고, 2분기에는 10% 중반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