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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온·오프라인 합동 국민정책참여단 발대식 후 문희철 국세청 차장(가운데)과 국민정책참여단 단원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국민정책참여단'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정책참여단은 국세행정국민참여단·국세청 톡톡 기자단 등을 통합해 총 1135명으로 구성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국세청의 국민 참여 정책 신설·개편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현금 영수증 발급 방법 및 발급 서비스 개선 ▲모바일 전자 고지 활성화 ▲영세 납세자 국선 대리인 제도 개선 ▲양도소득세 법령 적용 가이드 맵 발간 ▲장려금 심사 결과 조회 서비스 개선 등이다.
또한 참여 지원·서비스 디자인·정책 혁신·홍보 4개 분과로 나눠 발굴→결정→집행→평가 4단계에 걸쳐 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족식에서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 행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국민이 국세청의 혁신 노력을 체감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가 국민이 편안한, 더 나은 국세 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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