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1/26/20210126090843647184.jpg)
[그래픽=홍승완 기자]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앙에너비스는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2%(1100원)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25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786위다.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에 중앙에너비스 주가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0센트(1.2%) 오른 배럴당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7센트(1.1%) 상승한 배럴당 69.32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역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원유 수요가 올해 말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