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명전기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원 (4.20%) 오른 3845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를 찾아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면담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대에서 주 교수와 면담한 후 기자들에게 "(탈원전 정책이) 국민의 합당한 동의와 사회적 합의에 의해 추진된 것인지 의구심이 많다"며 "졸속의 탈원전 방향은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너지를 저비용으로 생산해야 우리 산업 경쟁력이 생긴다"며 "그게 우리 일자리, 청년의 희망과 다 관련이 있다. 단순히 원전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총장을 관둔 것 자체가 월성원전 사건 처리와 직접 관련이 있다. 제가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음으로 양으로 굉장한 압력이 들어왔다"며 "정치에 참여하게 된 것은 월성원전 사건과 무관하지 않고, 정부 탈원전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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