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주가 7%↑…자회사 코로나 경구 치료제 임상2상 임박에 급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드퍼시픽이 투자한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피알지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2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원 (7.48%) 오른 194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피알지는 하반기 중으로 임상 2상 및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 지역에서의 긴급승인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와 유럽에서 임상 2상이 완료되면 국가별 패스트트랙으로 조건부 신약허가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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