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89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929억원의 영업이익 대비 적자 전환됐다고 21일 밝혔다.
당기순손실도 7221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2분기 4억원 순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3조9255억원 대비 올해 2분기 3조7973억원으로 3.27% 줄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 급등 전망에 따라 예측 가능한 손실액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일시적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며 "원자재가 인상이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기순손실도 7221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2분기 4억원 순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3조9255억원 대비 올해 2분기 3조7973억원으로 3.27% 줄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 급등 전망에 따라 예측 가능한 손실액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일시적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며 "원자재가 인상이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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