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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루마니아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회 분을 기부한다는 현지 매체의 소식이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백신 스와프(교환) 협의 중"이라는 정부 발표가 이어졌다. 백신 계약이 비밀이라지만, 계속되는 '깜깜이' 백신 정책에 국민은 답답함을 넘어 불안하다. 일각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백신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K-방역의 현주소를 보는 듯해 입맛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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