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주가 16%↑..."알루미늄 판가 인상 등 따른 수혜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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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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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일 대비 16.14%(460원) 상승한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일알미늄 시가총액은 33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7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일 하나금융투자는 알루미늄 압연 전문 기업인 조일알미늄에 대해 2차전지 양극박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알루미늄 판가 인상 등에 따른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조일알미늄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32.8% 늘어난 442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4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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