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산텔레콤은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5원 (16.64%) 오른 3470원에 거래 중이다.
기산텔레콤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관련주로 꼽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7일 이낙연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그런 가능성은 없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다"고 일축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유튜브 '정세균TV'에서 외교·안보 공약 발표 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완주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정 전 총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리스크가 큰 후보라는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지사의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자타가 알고 있지 않나. 저도 같은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지난 주말 진행된 충청권 경선 결과에 대해선 "충남에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실망을 좀 했다"며 "1차 슈퍼위크는 선거인단이 대거 참여하는데, 그들의 표심은 어떨지 긴장한 가운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