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4.5%(3800원) 상승한 8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은 1조18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데브시스터즈의 2분기 매출은 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7억으로 흑자 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올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은 555억원으로 총 매출의 28%를 차지했다. 하반기 해외 주요 게임 시장에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더욱 큰 폭의 글로벌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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