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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강화군 후포항에서 열린 '후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및 어민들과 준공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6일 ‘어촌뉴딜 300사업’의 첫 성과인 강화군 후포항의 준공식을 문성혁 해수부 장관·박남춘 인천시장·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배준영 국회의원·유천호 강화군수·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후포항의 어항시설을 확충해 강화군의 자랑인 국내 최고의 새우젓 유통 거점단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풍요로운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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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성된 후포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이에따라 후포항은 어선들의 안전한 이용과 원활한 어업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진입도로 정비와 밴댕이 특화거리 정비, 수산물 직매장의 노후 시설개선 및 소원바위 탐방로 조성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갖춰 코로나19 이후 뚝 끊긴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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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강화군 후포항에서 열린 '후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마친 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생새우 경매 현장을 보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시는 2022년에도 최소 3개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6개 소(640억원)를 공모 신청했으며 이를 위해 대상 항・포구별 지역협의체와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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