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13.74%(5750원) 상승한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시가총액은 4조37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7일 한국가스공사는 'KOGAS 2021 : A New Era'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 및 신사업 비전을 전격 선포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한 2030년 수소 연 83만톤 생산, 수소 충전소 152개소 구축, 분산형 연료전지 1GW, 탄소중립 수소 메가스테이션 플랫폼 구축, 수소 중심 제주 그린 아일랜드 사업, LNG 벙커링, 콜드체인 클러스터, GTP(Gas To Power) 등 각 사업별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2030년에는 기존 사업과 수소 등 신사업을 포함해 영업이익 3조원을 달성할 것을 예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